봄에 생강 심을 계획 세우고 있다면? 지역별로 시기와 방법이 달라요.
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심는 시기부터 제대로 알아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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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생강 심는 시기
지역 | 심는 시기 | 최적 온도 | 주의 사항 | 수확 시기 |
중부지방 | 4월 하순 - 5월 상순 | 18-30℃ | 늦서리 주의 | 10월 중순 - 11월 상순 |
남부지방 | 4월 상순 - 4월 하순 | 18-30℃ | 과습 방지 | 10월 초순 - 11월 중순 |
중부지방은 4월 하순부터 시작해요. 중부지방에서 생강 심는 시기는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사이가 적당해요. 이 시기는 늦서리가 지나고 지온이 18℃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생강 뿌리가 싹을 틔우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져요. 너무 일찍 심으면 추위로 썩을 수 있으니 날씨를 잘 보고 심는 게 중요하죠. 보통 10월 중순에서 11월 상순에 수확하니까 김장철에 맞춰 계획 세우면 딱이에요 :)
남부지방은 조금 더 빨라요. 남부지방에선 4월 상순에서 하순 사이에 심는 게 일반적이에요. 따뜻한 기후 덕에 중부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도 괜찮아요. 생강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물빠짐이 안 좋으면 뿌리가 상할 수 있으니 배수 관리 잘해야 해요. 수확은 10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가능하죠.
온도 조절이 핵심이에요. 생강은 25-30℃에서 가장 잘 자라요. 중부나 남부나 이 온도를 유지하려면 심기 전후로 볏짚이나 비닐로 덮어서 보온해주는 게 좋아요. 특히 중부지방은 봄철 기온 변동이 심할 수 있으니 늦서리 예보 꼭 확인하세요;;
지역별 차이 잘 체크하세요. 지역마다 기후가 달라서 심는 시기 미세 조정하는 게 좋아요. 예를 들어 중부지방でも 경기 북부는 5월 초순, 충청 남부는 4월 말로 살짝 다를 수 있어요. 남부지방도 해안가랑 내륙이 미묘하게 다르니 현지 날씨 맞춰서 심으면 실패 덜해요!
생강 심는 방법 기본
단계 | 방법 | 도구/재료 | 간격 | 깊이 |
종강 준비 | 20-30g 조각 | 칼, 물 | - | - |
싹 틔우기 | 물에 담금 | 비닐, 온상 | - | - |
심기 | 눈 위로 심기 | 삽, 볏짚 | 30cm x 25cm | 7-10cm |
덮기 | 볏짚 덮기 | 볏짚, 비닐 | - | 3-4cm |
종강은 이렇게 준비해요. 생강 심기 전 씨생강(종강)을 20-30g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요. 눈이 2-3개 있는 조각이 좋아요. 칼로 자른 뒤 물에 몇 시간 담가 수분을 흡수시키면 싹이 잘 나와요. 건강한 종강은 황색이 선명하고 상처 없는 걸로 고르는 게 중요하죠. 이렇게 하면 싹 틔우기 성공률이 올라가요 :)
싹 틔우는 과정이 필요해요. 심기 7-10일 전에 종강을 비닐에 싸서 25-30℃ 온상에서 싹을 틔워요. 이틀에 한 번 물 주면서 2-3cm 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돼요. 싹 안 틔우고 바로 심어도 되지만 시간이 더 걸리고 모양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이 과정 추천해요;;
심는 간격과 깊이 맞춰요. 밭에 심을 땐 줄 간격 30cm, 포기 간격 25cm로 하고, 눈이 위로 가게 7-10cm 깊이로 심어요. 삽으로 구멍 파고 종강 넣은 뒤 흙으로 살짝 덮으면 준비 끝! 간격 넓게 하면 뿌리가 더 잘 자라요.
보온과 보습 챙겨요. 심고 나서 3-4cm 두께로 볏짚 덮어주면 건조 막고 온도 유지돼요. 생강은 건조하면 싹 안 트고 과습하면 썩으니 적당한 수분이 핵심이에요. 비닐 멀칭도 괜찮은 방법이죠!
밭 준비와 토양 관리
준비 단계 | 작업 | 시기 | 재료 | 효과 |
토양 갈기 | 20cm 깊이 | 3월 중순 | 경운기 | 통기성 향상 |
비료 주기 | 퇴비 뿌리기 | 심기 2주 전 | 퇴비, 석회 | 영양 공급 |
두둑 만들기 | 120cm 너비 | 심기 1주 전 | 삽 | 배수 개선 |
밭은 미리 갈아놔요. 생강은 뿌리가 약해서 토양 통기성과 보수력이 좋아야 해요. 3월 중순에 20cm 깊이로 갈아주면 흙이 부드러워지고 뿌리 잘 뻗어요. 잡초도 제거하고 산성도(pH 6.0-6.5) 맞추기 위해 석회 뿌리는 것도 잊지 마세요. 이렇게 하면 생강이 튼튼하게 자랄 준비가 돼요 :)
비료로 영양 챙겨요. 심기 2주 전에 퇴비 2000-3000kg(300평 기준)과 석회 100-150kg 뿌리고 갈아줘요. 생강이 비료에 직접 닿으면 안 되니 흙과 잘 섞어주는 게 포인트예요. 이렇게 하면 토양이 영양 가득해져서 뿌리 크기가 커져요!
두둑으로 배수 관리해요. 심기 1주 전에 120cm 너비 두둑을 만들어줘요. 생강은 물고이면 썩기 쉬워서 배수가 잘 되게 높이를 조절하는 게 중요해요. 두둑 높이 20-30cm 정도면 장마철에도 안심이에요;;
작은 팁 알려줄게요. 생강은 연작하면 병충해 생기기 쉬워요. 3-4년간 같은 밭 피하고, 토양 산성 강하면 석회 더 뿌려서 중화시키세요. 밭 준비 잘하면 수확량 확 늘어요!
생강 관리와 병충해 예방
관리 항목 | 방법 | 시기 | 도구/재료 | 효과 |
물 관리 | 저녁 물주기 | 건조 시 | 호스 | 뿌리 성장 |
잡초 제거 | 손/호미 | 6-7월 | 호미 | 영양 확보 |
웃거름 | 비료 주기 | 7월 장마 후 | 유기질 비료 | 뿌리 비대 |
병충해 | 살충제 | 발견 시 | 자연 살충제 | 손실 방지 |
물 관리는 생강 생명의 핵심이에요. 생강은 건조하면 싹도 안 트고 뿌리도 잘 안 커요. 땅이 마르면 저녁에 물 충분히 줘서 촉촉하게 유지해야 해요. 하지만 장마철엔 물빠짐 안 되면 썩을 수 있으니 두둑 높이 잘 확인하세요. 중부지방은 여름 더위 대비해서 물 자주 체크하는 게 좋아요 :)
잡초는 초기에 잡아야 해요. 생강 싹 나오기 전인 6-7월에 잡초가 밭을 덮으면 영양 다 뺏겨요. 호미로 꼼꼼히 제거하거나 멀칭 강화해서 생강 성장 방해 막아야죠. 남부지방은 따뜻해서 잡초 더 빨리 자라니 주의하세요;;
웃거름으로 뿌리 키워요. 장마 끝난 7월에 포기당 유기질 비료 한 줌 주면 뿌리가 굵어져요. 생강은 뿌리 얕아서 흙 살짝 덮어 비료 유실 막아야 해요. 이 시기 놓치면 수확량 줄어드니 꼭 챙기세요!
병충해 미리 막아요. 생강은 병충해 덜하지만 진딧물이나 뿌리썩음병 올 수 있어요. 비누물이나 자연 살충제로 관리하고, 과습 피하면 예방돼요. 이상 발견 시 바로 조치하면 손실 줄여요 :)
수확과 보관 팁
항목 | 방법 | 시기 | 도구/재료 | 주의점 |
수확 | 잎 누렇게 시들 때 | 10-11월 | 삽 | 서리 전 |
보관 | 그늘 말리기 | 수확 후 | 상자, 모래 | 습기 피하기 |
종강 보관 | 모래 묻기 | 11월 | 통, 모래 | 10℃ 이상 |
수확 시기는 잎으로 알아요. 생강은 잎이 누렇게 시들 때 수확하는 게 좋아요. 중부지방은 10월 중순-11월 상순, 남부지방은 10월 초순-11월 중순이에요. 서리 내리기 전에 캐야 저장성이 좋아져요. 삽으로 조심히 파서 뿌리 상하지 않게キャ내세요 :)
보관은 그늘에서 말려요. 수확 후 흙 털고 그늘에서 2-3일 말린 뒤 상자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해요. 습기 있으면 썩으니 모래에 묻어 두면 더 오래가요. 냉동하면 향 떨어지니까 피하세요;;
종강은 따로 챙겨요. 내년 심을 종강은 11월에 일부 캐서 모래에 묻어 10℃ 이상에서 보관해요. 건강한 뿌리 골라서 저장하면 다음 심기 때 싹 잘 나와요. 구입해도 되지만 직접 캐는 맛도 있죠!
실패 없는 팁이에요. 수확 너무 늦으면 추위로 뿌리 얼 수 있어요. 10월 말 날씨 보고 서리 예보 나오면 바로 캐세요. 보관할 때 통풍 잘 되는 곳에 두면 몇 달은 거뜬해요 :)
마무리 간단요약
- 중부는 4월 말, 남부는 4월 초. 시기 놓치면 뿌리 못 커요.
- 종강 잘라 싹 틔워요. 20-30g에 눈 2-3개면 딱이에요.
- 밭은 배수 잘 되게. 두둑 높이고 퇴비 뿌려야 해요.
- 물, 잡초 관리 필수. 건조하면 안 되고 웃거름도 챙겨요.
- 10-11월 수확해요. 잎 누렇게 되면 캐고 그늘에 말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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