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이면 삿포로가 눈과 얼음으로 빛나요.
세계적인 눈축제의 매력을 빠르게 만나볼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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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2025 삿포로 눈축제 기간과 장소
항목 | 기간 | 장소 |
오도리 | 2월 4일-11일 | 오도리 공원 |
스스키노 | 2월 4일-11일 | 스스키노 거리 |
쓰도무 | 2월 4일-11일 | 쓰도무 돔 |
2025년 삿포로 눈축제는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립니다. 삿포로의 대표 겨울 행사로, 오도리 공원에서 대형 눈 조각을 감상할 수 있어요. 스스키노 거리에서는 얼음 조각이 빛나고, 쓰도무 돔은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아요. 모두 입장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하죠.
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매년 약 2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이벤트예요. 기간은 8일간으로 짧으니 미리 일정 체크하는 게 필수랍니다. 오도리 공원은 도심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, 밤 10시까지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요.
스스키노는 오도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, 밤 11시까지 운영돼요(마지막 날은 10시). 얼음 조각들이 반짝이는 모습이 정말 예쁘죠. 쓰도무는 삿포로 역에서 30분 정도 걸리는데, 셔틀버스를 타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어요.
행사장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, 하루에 두 곳 이상 돌아보는 것도 추천해요.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니까 방한 준비 단단히 하시고요. 축제 기간엔 관광객이 몰려 숙소 예약도 서둘러야 합니다 :).
주요 행사와 볼거리
장소 | 주요 행사 | 특징 |
오도리 | 대형 눈 조각 | 조명, 22시까지 |
스스키노 | 얼음 조각 전시 | 23시까지 운영 |
쓰도무 | 눈 미끄럼틀 | 가족向け, 실내 포함 |
오도리 | 국제 콩쿠르 | 세계 작품 전시 |
오도리 공원은 대형 눈 조각으로 유명해요. 1.5km에 걸쳐 펼쳐진 조각들은 낮에도 멋지지만,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환상적이죠. 특히 국제 눈 조각 콩쿠르는 세계 각국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놓치면 아까워요.
스스키노 거리에서는 얼음 조각이 주인공이에요. 털게나 연어가 얼음 속에 갇힌 작품부터 정교한 콩쿠르 작품까지, 밤 11시까지 빛나는 모습이 정말 예술적이랍니다. 사진 찍기 딱 좋은 스팟이라 카메라 꼭 챙기세요.
쓰도무 돔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필수 코스예요. 대형 눈 미끄럼틀과 스노우 래프팅 같은 액티비티가 가득하고, 실내 공간도 있어서 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죠.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 많아요.
각 행사장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서 골라 즐기기 좋아요. 오도리와 스스키노는 걸어서 이동 가능하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 볼거리가 많아서 하루가 금방 가요 :).
삿포로 눈축제 역사와 특징
시작 | 1950년 | 학생 6개 조각 |
규모 | 200만 명 방문 | 세계 3대 축제 |
특징 | 자위대 협력 | 대형 조각 제작 |
삿포로 눈축제는 1950년에 시작됐어요. 중고등학생들이 오도리 공원에 눈 조각 6개를 전시한 게 시초인데, 지금은 연 200만 명이 찾는 거대 행사로 커졌죠.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로 꼽힐 정도예요.
특이하게도 자위대가 큰 역할을 해요. 1955년부터 대형 조각 제작에 참여하면서 규모가 확 커졌답니다. 트럭 6000대 분량의 눈을 실어 나르고, 전문가와 함께 정교한 작품을 만들어내요.
이 축제는 단순한 눈놀이를 넘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이에요. 매년 가을부터 디자인을 준비하고, 1월엔 본격적으로 조각을 시작하죠. 역사 속에서 시민과 자위대의 협력이 지금의 명성을 만든 셈이에요.
2025년은 75회를 맞는 해로, 그만큼 더 특별한 볼거리가 기대돼요. 작은 조각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축제가 된 과정이 참 감동적이죠. 이 역사 덕에 매년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되는 느낌이에요 :).
항공권과 숙소 예약 팁
항목 | 시기 | 팁 |
항공권 | 11월-12월 | 저렴한 직항 예약 |
숙소 | 최소 3개월 전 | 오도리 근처 추천 |
패스 | 사전 구매 | JR 홋카이도 패스 |
항공권은 늦어도 11월-12월에 예약하세요. 삿포로 눈축제 기간엔 한국에서 직항이 많아지는데, 일찍 잡으면 저렴하게 갈 수 있어요. 인천-신치토세 노선이 보통 30만 원대부터 시작하죠.
숙소는 최소 3개월 전에 예약하는 게 좋아요. 축제 때 삿포로 시내 호텔은 가격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뛸 수 있어요. 오도리 공원 근처 숙소가 이동하기 편리해서 추천드리고, 네스트 호텔 같은 곳이 가성비 괜찮아요.
JR 홋카이도 레일 패스를 사전 구매하면 이동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. 삿포로 역에서 행사장까지 가는 데 유용하고, 쓰도무 이동 시에도 편리하죠. 패스 없이 개별로 끊으면 비싸질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.
축제 기간엔 관광객이 많아서 항공권과 숙소가 금방 차요. 늦으면 선택지가 줄어들고 비용도 올라가니까 서두르는 게 현명해요. 미리 계획 잘 세우면 여행이 훨씬 즐거워질 거예요 :).
맛집과 주변 즐길 거리
장소 | 맛집 | 추천 메뉴 |
오도리 근처 | 스프카레집 | 야채 스프카레 |
스스키노 | 라멘 하루카 | 미소 라멘 |
삿포로 역 | 다루마 본점 | 홋카이도 징기스칸 |
오도리 근처에선 스프카레가 인기예요. 야채 듬뿍 들어간 따뜻한 스프카레는 추운 날 먹기 딱 좋죠. 오도리 공원과 스스키노 사이에 있어서 축제 후 방문하기도 편리해요.
스스키노에선 라멘 하루카를 추천해요. 미소 라멘으로 유명한 곳인데, 깊은 맛이 일품이랍니다. 행사장 바로 앞 라멘 거리에 있어 축제 후 따뜻하게 몸 녹이기 좋아요.
삿포로 역 근처 다루마 본점은 징기스칸 맛집이에요. 홋카이도 특산 양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죠. 축제 전후로 배고프실 때 들러보세요.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오픈 시간 맞춰 가는 게 좋습니다.
축제 외에도 삿포로 TV 타워 전망대나 타누키코지 쇼핑 거리를 즐길 수 있어요. 맛집과 함께 주변 구경까지 알차게 즐기면 여행이 더 풍성해질 거예요. 배고프면 안 되니까 꼭 챙겨 먹고 다니세요 :).
마무리 간단요약
- 기간은 짧아요. 2025년 2월 4일-11일, 8일간만 열리니까 일정 잘 맞추세요.
- 오도리 대박. 대형 눈 조각이랑 국제 콩쿠르, 밤까지 즐기기 좋아요.
- 스스키노 예뻐요. 얼음 조각이 반짝이고 사진 찍기 딱이죠.
- 쓰도무는 가족. 미끄럼틀 타고 놀기 좋아요, 아이랑 가세요.
- 준비 단단히. 항공권, 숙소 미리 잡고 맛집도 챙겨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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