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은 텃밭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는 시기예요.
따뜻한 날씨에 잘 자라는 작물들로 가득 채워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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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5월에 심는 대표 작물
작물 | 심는 시기 | 수확 시기 | 특징 |
고추 | 5월 초-중순 | 7-9월 | 모종 추천 |
고구마 | 5월 중-6월 초 | 9-10월 | 순 정식 |
옥수수 | 5월 초-중순 | 7-8월 | 직파 가능 |
토마토 | 5월 초-중순 | 7-9월 | 지지대 필요 |
가지 | 5월 초-중순 | 7-10월 | 수확량 많음 |
고추는 5월에 심으면 딱 좋아요.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는 고추는 보통 5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모종으로 심는 게 제일 적당하죠. 씨앗부터 키우는 것보다 모종을 사서 심으면 훨씬 편하고 빠르게 수확할 수 있어요. 간격은 40-50cm 정도로 넉넉히 주면 통풍도 잘 되고 병충해도 줄어든답니다. 여름이 되면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는 재미가 쏠쏠해요 :).
고구마는 순으로 심는 게 핵심이에요. 5월 중순부터 6월 초 사이에 고구마 순을 심으면 가을에 달콤한 고구마를 캘 수 있죠.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니까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볼 만해요. 하루 정도 물에 담갔다가 심으면 뿌리가 잘 내린답니다. 텃밭에서 고구마 캐는 날을 기대하며 심어보세요.
옥수수는 간단하게 직파해도 돼요. 5월 초중순에 씨앗을 바로 뿌려도 잘 자라는데, 모종으로 심어도 괜찮아요. 간격은 30cm 정도로 하면 되고, 여름이면 달콤한 옥수수를 맛볼 수 있죠. 햇볕 잘 받고 물만 잘 주면 금방 쑥쑥 자라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요!
토마토는 지지대가 필수예요. 5월에 모종을 심으면 여름부터 빨간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어요. 줄기가 넘어지지 않게 지지대를 세워주는 게 중요하죠. 방울토마토는 관리도 쉬워서 초보자에게 추천이에요. 집에서 키운 토마토 맛은 정말 다르답니다.
5월에 심는 뿌리 작물
작물 | 심는 시기 | 수확 시기 | 특징 |
감자 | 3월 하순-5월 초 | 6-7월 | 봄 재배 |
고구마 | 5월 중-6월 초 | 9-10월 | 내건성 강함 |
땅콩 | 5월 초-중순 | 9-10월 | 직파 추천 |
당근 | 4월-5월 | 7-8월 | 솎음 필요 |
야콘 | 5월 초-중순 | 10-11월 | 장기 재배 |
감자는 봄에 심는 대표 뿌리 작물이에요.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심으면 6-7월에 수확할 수 있죠. 씨감자를 잘라서 심는데, 절단면을 하루 정도 말려서 심으면 싹이 잘 나요. 흙이 너무 축축하면 썩을 수 있으니 배수에 신경 써야 해요. 집에서 캐낸 감자 튀김이라니,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:).
고구마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요. 5월 중순부터 심기 시작하면 가을에 달콤한 고구마를 맛볼 수 있죠. 순을 심을 때 흙을 살짝 덮고 물을 주면 뿌리가 튼튼해진답니다. 비료 없이도 잘 자라서 초보자에게 딱이에요. 수확할 때 땅 파는 재미가 쏠쏠하죠.
땅콩은 직파로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. 5월 초중순에 씨앗을 뿌리면 가을에 고소한 땅콩을 캘 수 있죠. 새가 쪼아 먹을 수 있으니 처음엔 덮개를 씌우는 게 좋아요. 간격은 20-30cm로 넉넉히 주면 좋아요. 땅콩 캐는 날은 아이들도 신나할 거예요!
당근은 조금만 신경 쓰면 OK. 4월 말부터 5월에 걸쳐 씨앗을 뿌리면 여름에 아삭한 당근을 수확할 수 있어요. 너무 빽빽하면 안 되니까 중간에 솎아줘야 하죠. 색깔 예쁜 당근을 캐면 텃밭이 더 즐거워진답니다 :).
5월에 심는 덩굴 작물
작물 | 심는 시기 | 수확 시기 | 특징 |
오이 | 5월 초-중순 | 7-8월 | 지지대 필수 |
호박 | 5월 초-중순 | 7-9월 | 공간 넓게 |
수박 | 5월 초-중순 | 8-9월 | 소형 추천 |
참외 | 5월 초-중순 | 7-8월 | 순지르기 |
강낭콩 | 5월 초-중순 | 7-9월 | 연속 수확 |
오이는 여름에 딱이죠. 5월 초중순에 모종을 심으면 7-8월에 아삭한 오이를 딸 수 있어요. 지지대를 세워서 위로 자라게 하면 공간도 아끼고 좋아요. 물을 자주 주면 더 튼튼하게 자라니 잊지 말고 챙겨주세요. 여름철 오이물 맛이 그리울 때 딱이에요.
호박은 공간만 넉넉하면 문제없어요. 5월에 심으면 여름부터 가을까지 애호박이나 늙은 호박을 수확할 수 있죠. 덩굴이 길게 뻗으니 넓은 자리 마련해 주는 게 좋고요. 호박잎도 먹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예요. 텃밭에서 호박 요리 상상만 해도 배고프네요 :).
수박은 작은 품종으로 시작해보세요. 큰 수박은 공간 많이 차지하니까 애플수박 같은 소형 품종이 좋아요. 5월에 심으면 8월쯤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죠. 물 잘 주고 햇볕 잘 받게 하면 성공 확률 높아져요!
참외는 조금 손이 가지만 보람 있어요. 5월 초중순에 심고 10-15마디까지 곁순을 정리해줘야 열매가 잘 맺혀요. 여름에 향긋한 참외 따는 재미가 크죠. 지지대 세워서 키우면 더 깔끔하게 자란답니다.
5월에 심는 잎채소
작물 | 심는 시기 | 수확 시기 | 특징 |
상추 | 5월 초-중순 | 6-7월 | 빠른 생육 |
대파 | 5월 초-중순 | 9-10월 | 북주기 필요 |
쑥갓 | 5월 초-중순 | 6-7월 | 향 강함 |
시금치 | 5월 초-중순 | 6-7월 | 연속 파종 |
케일 | 5월 초-중순 | 7-9월 | 영양 풍부 |
상추는 금방 자라서 좋아요. 5월에 씨앗이나 모종으로 심으면 6-7월에 싱싱한 잎을 따먹을 수 있죠. 더우면 추대가 빨리 올라오니까 그늘진 곳에 심으면 더 오래 수확해요. 쌈장 찍어서 먹으면 최고예요!
대파는 요리에 필수죠. 5월에 모종 심으면 가을까지 쭉쭉 자라요. 흙을 북줘서 하얀 부분을 길게 만들면 맛도 더 좋아진답니다. 간격 10cm로 촘촘히 심어도 괜찮아요. 집에서 키운 파 넣은 국물 맛은 정말 다르죠.
쑥갓은 향이 매력적이에요. 5월에 뿌리면 한 달 반 정도면 수확 가능하고요. 국이나 무침에 넣으면 향이 살아서 요리가 더 맛있어져요.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어 좋답니다 :).
시금치는 계속 심어도 돼요. 5월에 씨앗 뿌리면 여름 초입에 수확하고, 또 심으면 계속 먹을 수 있죠. 30-40일이면 수확할 수 있어서 빠릿빠릿해요. 영양도 많아서 텃밭에 꼭 넣어보세요.
5월 심기 좋은 기타 작물
작물 | 심는 시기 | 수확 시기 | 특징 |
참깨 | 5월 초-중순 | 8-9월 | 향신료용 |
들깨 | 5월 초-중순 | 9-10월 | 기름용 |
오크라 | 5월 초-중순 | 7-9월 | 점질감 |
생강 | 4월 하순-5월 초 | 10-11월 | 종자 심기 |
양배추 | 5월 초-중순 | 7-8월 | 벌레 주의 |
참깨는 고소함을 더해줘요. 5월에 씨앗 뿌리면 여름 끝자락에 고소한 참깨를 수확할 수 있죠. 간격은 15-45cm로 하면 되고, 볶아서 요리에 뿌리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돼요. 생육기간 90-100일로 짧은 편이에요.
들깨는 기름 짜기 좋아요. 5월 초중순에 심으면 가을에 향긋한 들깨를 캘 수 있죠. 물 빠짐 좋은 땅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서 초보자도 부담 없어요. 들깨국 끓이는 날을 기대하며 심어보세요 :).
오크라는 색다른 맛이에요. 5월에 모종 심으면 여름부터 끈적한 오크라를 딸 수 있어요. 꾸준히 따주면 더 많이 열린답니다. 볶음이나 국에 넣으면 식감이 재밌죠.
생강은 건강에 딱이죠. 4월 말에서 5월 초에 씨생강을 심으면 가을에 매콤한 생강을 수확할 수 있어요. 싹이 잘 안 나올 수 있으니 물에 좀 담갔다가 심는 게 좋아요. 차로 끓여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요!
마무리 간단요약
- 고추랑 토마토, 5월에 심으면 여름에 딱. 모종으로 심고 지지대 세우면 수확 걱정 없어요. 귀찮아도 해보세요.
- 고구마, 땅콩은 뿌리 작물로 최고야. 척박해도 잘 자라니까 초보자도 쉽게 캘 수 있어요.
- 오이, 호박은 덩굴이라 공간 넉넉히. 여름에 아삭한 맛 즐기려면 지금 심는 게 딱이죠.
- 상추, 쑥갓은 금방 자라. 5월에 심으면 여름 밥상에 바로 올릴 수 있어요. 그늘 챙겨요.
- 참깨, 들깨는 향신료로 좋아. 가을에 수확해서 요리 맛내면 기분 좋을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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